초5 고등 선행 문제집 추천 / 개념루트와 수학의 바이블 비교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공통수학 1”을 공부해보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이 고민하는 책이 바로 수학의 바이블과 개념루트 공통수학1인데요.
두 책은 비슷해 보이지만 구성과 난이도, 공부 방식에서 차이가 꽤 큽니다.

여기에 초등 5학년 학생이 직접 풀어본 느낌과, 그럴 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조언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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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재 기본 비교

✔ 수학의 바이블

• 개념 → 예제 → 유형 연습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전통적인 기본서
• 풀이 과정이 친절하고 단계형이라 “혼자 공부”에 적합
• 문제 양은 많지 않아서 기초 다지기 목적에 좋아요
• 고1 과정이지만 개념 설명이 친절해 초등학생도 이해 자체는 가능

✓ 강점: 개념 설명이 명확함, 유형 잡아주는 데 효과적
✓ 약점: 문제 양이 적어서 연습량이 부족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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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루트 공통수학1

• 한 권에 개념 + 예제 + 연습 문제 + 서술형까지 풀 패키지
• 문제 수가 많고 단원 구성도 촘촘함
• 난이도가 바이블보다 조금 더 있는 편
• 내신·서술형 대비까지 고려한 구성

✓ 강점: 문제량 풍부, 개념 정리 체계적, 한 권 완독 시 실력 상승 큼
✓ 약점: 분량이 많아 부담될 수 있음(특히 초5~중1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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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이도 차이

• 바이블: 기본 개념 확실히 잡고 기초 문제 익히기 좋음
• 개념루트: 개념은 충분히 잡혀 있고 문제를 많이 풀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

만약 초5가 본다면 → 바이블이 훨씬 편함
고1을 준비하는 중3~고1 학생 → 개념루트가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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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등 5학년이 실제 풀어봤을 때 느낌

초등 5학년이 고등 공통수학 문제집을 풀면 난이도 자체보다는
“개념을 처음 접해보는 생소함”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 초5가 실제로 느끼는 포인트

• 숫자 계산은 괜찮음 → 개념 용어(함수, 항, 지수 등)가 낯설어서 막힘
• 문제 풀이 자체는 따라가면 이해됨 → 문제 양이 많으면 금방 지침
• 개념루트는 특히 문제 수가 많아서 “끝이 안 보인다”는 느낌
• 바이블은 예제 설명이 친절해서 따라가는 데 부담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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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5가 사용할 때 ‘지도 조언’

✔ 1) 개념을 “초등 눈높이로” 다시 설명해주기

예: 지수 → “같은 수를 여러 번 곱하는 걸 짧게 쓰는 방법이야”
초5는 용어 때문에 겁먹는 경우가 많아서 용어 번역이 중요함.

✔ 2) 문제를 풀게 할 때는 ‘1단원 절반만’처럼 양을 잘라주기

고등 과정 문제집은 분량이 많아서 초등학생은 쉽게 지침.
→ 10~15분만 집중해서 풀고 끊는 방식이 효과적

✔ 3) 개념루트는 “개념 + 예제까지만”

초5가 개념루트 전체를 풀면 부담過多.
문제 양이 많아 스트레스 받을 확률 높음.
→ 개념루트는 개념·예제까지, 연습 문제는 바이블로 보충 추천.

✔ 4) “틀린 문제”보다 “왜 틀렸는지” 설명하게 만들기

초5는 고등 개념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정답 여부보다 이해한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말하게 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

✔ 5) 목표를 “완독”이 아니라 “개념 맛보기”로 잡기

고등 교재 완독은 초5에게 무리.
→ “고등 내용이 어떤 느낌인지 알아본다” 수준이 가장 건강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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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떤 학생에게 어떤 책이 더 좋은가?

➤ 초등 5~중1

→ 수학의 바이블

• 개념이 더 친절
• 분량이 적당
• “고등수학 맛보기”로 적합

➤ 중2~고1 예비, 문제양 원할 때

→ 개념루트 공통수학1

• 문제 수 많고 내신 대비에 강함
• 고등 개념을 체계적으로 익히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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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초5가 시작한다면 → “바이블”이 훨씬 유리
• 개념루트는 문제량이 많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는 부담이 큼
• 둘 다 쓰고 싶다면 바이블로 개념 이해 → 개념루트로 예제만 추가 학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