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워드 부대시설 "
온워드의 장점 중 하나는 바다와 섬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약과 패들보트가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더 좋습니다.조식을 먹고 오전 타임에 저희는 바다를 즐겨봤습니다.카약을 타고 섬에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즐기기도 하고 패들 보트를 타고 바다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 온워드 워터파크 "
온워드로 숙소를 정하셔서 괌 여행을 하실 분들은 진짜 잘 고민 하셔야 해요.
저희는 괌 여행이 4번째라 사실 여유있게 여행을 할 생각으로 잡은 숙소였어요.
아이를 델고 온워드에서 지내게 된다면
장점으로 생각했던 워터파크가 단점이 되실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한번 발을 들이면 꼬맹이가 절대로 절대로 안나오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놀자고 애원하고 애원해도 안 나오려고 해서
결국 문닫을때 나왔어요.
괌 2일째는 하루종일 온워드 워터파크에서 보냈네요.ㅋㅋㅋ
" 온워드 워터파크에서의 점심 "
워터파크 내에 스낵바가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할 음식은 아니였어요.
많은 분들이 셜리스에서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식사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중간에 나올 생각으로 들어가서 음식도 준비 안하는 바람에
폐장 시간까지 스낵바에 파는 군것질 거리와 맥주로 버텼습니다. ㅋㅋㅋㅋㅋ
꼬맹이는 배도 안고파하고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 인공풀은 자유 파도 즐기기 / 써핑으로 나눠서 번갈아가며 운영해요. "
자유 파도는 그곳에 있는 튜브를 자유로 사용해서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써핑 타임이 시작되면 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구에서 사용료를 지불하고 대여하실 수 있어요.
프리는 아니더라구요:)
이 써핑 보드도 아이가 한번 타면 안 나오려고 하는 마성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
" 굶주린 채로 도스 버거 가기 "
5시에 워터파크에서 나와서 드디어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야외 수영장에서 더 놀고 싶다는 꼬맹이 덕분에
7시가 다 되어서야 호텔에서 탈출(?) 할 수 있었어요.
한인 택시를 불러서 케이마트 앞 도스버거에 도착했어요.
도스 버거는 케이마트 앞에도 있고, 티갤러리아가 있는 시내거리에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버거를 먹고 케이마트에 갈 예정이라 케이마트 앞 도스버거에 도착했어요.
도스 버거는 언제나 먹어도 사랑입니다!!
가격은 무척 사악했지만 양이 많아 3명이서 2개만 시켜도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그렇게 식사 후 케이마트로 향했습니당!
케이마트는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괌여행때 내가 외국에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손에 안꼽히는 장소 중 하나 입니다.
다른 곳은 대부분 한국인분들이 많아서 제주도에 있는 느낌이라면
케이마트는 괌에 사는 내국인들도 쇼핑을 많이 하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요즘 사악한 괌 물가에 저렴한 피자도 판매하고 있어 좋았습니당!
이날 맥주 한가득 사고 숙소로 돌아와
워터파크의 후유증으로 인해 아주 깊은 잠에 들었답니당!
2째날은 정말 수영만 하다가 끝이 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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