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힐링 야영장 / 부산 캠핑장 / 부산 야영장

지인이 광클에 성공한 찬스로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이번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부산역 맞은편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산역 뒷편으로 쭉 들어 가시면 제2터미널(크루즈)라는 야외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쭉~~~ 직진 하시면 힐링야영장이 보입니다!

 

예약방법

힐링 야영장은 온라인으로 사전예매 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매달 15일 오후14시에 예약이 열립니다! 이때 광클 하시면 예약하실 수 있어요!:) 주말은 그야말로 광클 하셔야 하고 평일은 그래도 덜 치열하다고 합니다 ! 오토는 30000원, 데크는 25000원 이라는 비용이 듭니다. 

이용시간

입장은 14:00부터 20:00 사이 가능하고 퇴장시간은 익일 12:00 (정오) 입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만약 잠은 자지 않고 차를 빼서 돌아가실 예정이신 분은 11시전에 꼭 차를 크루즈주차장으로 미리 빼놓으셔야해요! 밤11시 이후로 야영장은 문이 닫혀서 차를 빼실수가 없습니다. 11시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캠핑을 즐기셔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

부대시설

 

 조리대가 아주 깔끔하게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야채도 씻고 설겆이도 했습니다. 뜨거운물도 아주 잘 나오고 수압도 좋습니다.

 

 

 

 

이 외 샤워실 화장실도 모두 깨끗하고 따뜻한물이 잘 나왔습니다.! 샤워하고 주무시는 분들도 아주 많으시더라구요:)

 

 

저녁이 되면 다리에 불도 들어와 야경도 아주 이쁘답니다:)

 

 

 

야영장안으로 사이트 하나당  차한대가 들어올 수 있는데 미리 등록해놓으셔야 합니다! 오토 사이트는 텐트 옆에 주차를 하고 지낼 수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전기함도 있어 전선도 다 꽂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참조하세요:)

주의할점

킥보드, 축구, 야구 모두 금지 입니다. 자전거도 금지입니다. 아이들이 사실 놀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은 17시까지 이용가능하고 공원에서는 여러가지를 즐길 수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