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공항 도착"
괌 공항에 도착해서 저희가 제일 먼저 한일은 택시 승강장 찾기 입니다:)
저희는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는 성향이라 이번 여행 역시 자유여행이였어요!
괌 공항의 특이점은 괌에 도착해서 숙소로 갈때 한인 택시를 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요 ㅠ
그래서 무조건 미키 택시를 타야만 합니당!
패키지로 오신분들은 여행사 가이드분께 픽업 나오셨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캐리어를 들고 미키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했어요!
모든 가격은 동일하고 캐리어 하나당 가격을 따로 측정해서 받으셨습니당
" 첫번째 숙소는 저렴이 숙소 - 로얄 오키드 괌 "
첫날은 새벽에 공항에 도착 하기 때문에 4시 부터 10시까지 머무를 저렴이 숙소로 예약했어요:)
로얄 오키드에 도착해서 짐을 들고 들어가니 2층 난간으로 직원분이 나오셔서
1층에 있는 저희에게 저쪽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라고 소리치시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새벽이라 에스컬레이터가 꺼져 있었습니다.ㅋㅋㅋ 저렴이 숙소스러웠어용 ㅋㅋ
체크인 하고 방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 순간놀랬어요.
저렴이 숙소 치고는 크고 깨끗한 편이 였습니다.
너무 새벽이라 피고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잠을 자고 나서야 왜 저렴이 숙소인지 알것 같았어요
화장실 문쪽에서 하수구 냄새가 너무 나서..ㅠㅠ
눈을 떠서 씻고 바로 담 호텔로 이동했습니당!
" 두번째 숙소 - 온워드 "
온워드는 괌에 올때마다 예약하는 숙소 입니다. 단순히 울집 꼬맹이 때문에요 ㅋㅋ
울집 꼬맹이가 수영을 워낙 좋아해서 워터파크를 끼고 있는 온워드가 딱입니다.
워터파크, 카약, 저희 남편이 애정하는 패들보트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참 좋아요.
단점은 괌 시내와 많이 멀다는 것 입니다!
" 첫번째 코스 - 셜리스 "
온워드에 체크인이 아직 되지 않아 짐을 모두 맡겨두고 온워드 옆에 있는 가성비로 유명한 셜리스에 방문했어요.
환율이 많이 올라서 예전처럼 저렴한 느낌은 없었지만 역시 양은 정말 !!! 많았습니당
버거, 볶음밥, 핫케익을 먹고 반은 포장해왔네요.ㅋㅋ
셜리스는 테이크 아웃이라고 외치면 기다렸다는 듯이 일회용 도시락과 봉투를 줍니다. ㅋㅋ
셜리스를 먹고 3시 체크인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온워드에서 가까운 쇼핑몰이 GPO에 가기로 했어요.
첨에 택시를 부르려다가 배도 부르고 해서 걸어가 보기로 했죠
마침 다른 외국인 가족도 걸어 가길래 따라서 걸어가봤습니다.
출발 10분 후 진짜 후회했어요.
햇빛이 정말 너무 따갑고 아들이 징징징징징
다시는 걸어서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ㅋㅋ
그렇게 GPO에 도착해서 로스, 타미를 구경하고 쇼핑도 좀 했네요:)
돌아 올때는 한인 택시를 불러서 타고 돌아왔어요.
드디어 체크인이 가능해서 체크인 후 워터파크로 바로 달려갔습니당!
5시에 워터파크는 문을 닫기 때문에 5시까지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실외 수영장으로 와서 또 7시까지 놀았네요.
저희 집 아들, 남편은 한번 수영을 시작하면 못말려요.....
" 온워드 단점은 주변이 휑 하다는 것! "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하니 8시가 다 되어 저녁을 먹을 시간이였어요.
온워드 주변엔 정말 휑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식당이 잘 없어요.
결국 저희는 온워드에서 가까운 마트인 Payless로 가서 맥주와 먹을 음식을 구입했습니다.
셜리스에서 남아서 싸온 음식도 너무 많아서
같이 먹다 보니 배가 금세 부르더라구요:)
그렇게 저희 첫날밤은 저물었답니다.
밤 비행에 지쳐서 첫날은 크게 한 것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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