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넷플릭스 추천영화
2022년 10월 28일 개봉된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영화는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인 서부 전선 이사 없다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소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갑자기 전쟁에 참여하게 된 청년이 전생을 겪는 이야기로 레마르크 작가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며 자신의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이 소설과 거의 동일한 내용의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며, 러닝타임은 147분입니다. 에드바르트 베르거 감독의 작품으로 출연진으로는 펠릭스 카머, 알브레히트 슈흐, 아론 힐머등이 있습니다. 액션, 전쟁,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처음 영화화된 이 영화는 프라하 근방에서 촬영되었습니다.
2.서부 전선 이상 없다.
제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3년째 되던 해 독일은 죽은 병사들의 군복을 세탁하고 다른 군인이 그 군복을 이고 다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독일군은 병사들에게 참호 밖을 나가 적진을 향해 돌격시키는 전술 덕분에 많은 병사를 잃게 됩니다. 참호에서 대치하고 있던 병사가 많이 죽어 나가면 다시 새로운 신병들을 모집해 부족한 인원을 채워 나갑니다. 서부 전선에 17살 파울(펠릭스 카머러)이라는 청년이 참전하게 됩니다. 그는 참전을 반대하는 부모님 모래 그의 친구들 3명과 함께 입대합니다. 그들은 조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한다는 뜻에 자부심을 가지고 들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쟁터에 도착 후 현실을 깨닫고 겁에 질리게 됩니다. 점점 뜻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죽기 시작하고 파울은 전우 카트 (알브레히트 슈흐)와 서로 의지하면 전쟁에서 2년을 버티게 됩니다. 1차 세계 대전은 여러나라들의 참전으로 인해 독일군이 열세에 몰리게 되지만 병사들이 죽어 나가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독일군 지휘관들은 항복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들이 끝까지 항복을 하지 않는 동안 독일의 많은 병상들은 더욱더 많이 죽어나가게 됩니다. 가장 격렬했다고 알려진 전쟁에서 파울은 친구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모두 죽고 맙니다. 프랑스의 전차가 독일의 참호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파울의 친구들은 대부분 깔려죽고, 나머지는 전차가 휩쓸고 간 뒤 도착한 프랑스 보병의 화염 방사기에서 일으킨 불에 타 죽습니다. 결국 더이상 이길 겨를이 없어 보이자 독일의 협상 실무진들이 연합군과 휴전 협상을 체결하게 됩니다. 하지만 휴전일 전에 일부 독일 장군들은 공격명령을 내려 병사들을 사지로 내몰기까지 합니다. 마지막까지 목숨을 유지하던 파울은 이 과정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의 유품이 다른 신경에게로 전해지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3.출연진
주연 - 펠릭스 카머러
1995년 9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연극배우이며, 현재 오스트리아 빈의 부르크 극장 단원이기도 합니다. 그의 부모님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오페라 가수입니다.
4. 명대사
" 제군들은 운 좋게도 위대한 시기에 살고 있지. 제군들의 행동은 물처럼 작용하여 튼튼하고 고귀한 뿌리에 영양을 공급할 걸세. "
" 개에게 뼈다귀를 던져주면 뼈다귀를 물어뜯지. 인간에게 권력을 주면 그 인간은 짐승이 돼. "
" 휴전을 망설이는 이유는 단 하나 헛된 자존심입니다 "
" 사람은 혼자 태어나고 혼자 살아가고 혼자 죽는 법. "
" 여기의 모든 건 열병 같아. 아무도 원하지 않지만 갑자기 들이닥쳤지. 우리도 원하지 않았고 저쪽도 원하지 않았어. 그런데도 이러고 있잖아. 세계의 절반이 이러고 있어. 우리가 서로를 도륙하는 동안 신은 지켜보기만 해. "
" 우린 애를 다시 가질거야. 그것도 여럿. 아이가 없는 크리스마스는 아무 의미가 없잖아? "
이 영화를 감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 속 OST입니다. 영화의 장면 장면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 긴장의 고조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음악입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전쟁의 모습은 너무나도 참혹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이렇게도 소중하지 않게 다뤄 질 수 있다니 라고 생각한것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했다가 현실에서 너무나도 두려움과 고통을 느꼈을 그들을 생각하니 또 한번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영화 속 장면보다 실제의 전쟁속은 더욱더 참혹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세계에 평화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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