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호텔 및 볼거리 추천

 

1.케이프다라리조트

 파타야 여행 시 추천 하는 호텔 중 하나인 케이프 다라 리조트는 방과 화장실이 큰 편이라 가족 여행 시 편했습니다. 모든 발코니에 오션뷰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인피니티풀로 워낙 유명한 호텔이기도 합니다.  인티피니 풀은 2개가 있으며 키즈풀도 따로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터미널21이 자리 잡고 있는 메인 거리에서 조금은 안쪽에 위치를 하고 있지만 터미널 21앞에 있는 돌고래상까지 셔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조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머무르는 동안 좋았던 기억만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센타라그랜드미라지비치리조트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비치 리조트는 워터파크가 제공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규모도 큰 편이며 놀거리도 많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나라 사람들이 자주 보이기도 했습니다. 파타야의 물가는 크게 비싸지 않은 편이라 수영을 하면서 음식을 주문해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 등 여러가지 제공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규모도 큰편이며 호텔의 디자인 또한 고급스럽고 힐링이 되는 숙소라 꼭 추천 드립니다. 센타라그랜드미라지비치 리조트는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 이곳 한곳에만 머물기 보다는 다른 곳에 나누어 머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3.그란데센트레포인트파타야

터미널21 쇼핑몰과 바로 연결되는 장점을 가진 이 호텔은 파타야의 돌고래상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에 미니 침대같은 공간이 제공되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이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영장이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편도 아닙니다. 위치가 비치와도 가깝고 다른 쇼핑몰들과도 가까워 도보로도 이동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휴양지 느낌이 나지 않는 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카오키여우오픈주

파타야에 가신다면 카오키여우오픈주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주 큰 규모의 동물원으로 자연속 동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곳은 규모가 너무 커서 차량으로 돌거나 카트로 돌 수있습니다. 저희는 카트를 타고 구경을 했는데 새로운 방법에 저희도 아이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카트를 타고 동물원 구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트는2시간 기준으로 500,700바트 입니다. 카트를 대여하시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이 꼭 필요하니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핑크존과 그린존으로 나뉠만큼 아주 커서 지도를 꼭 참고하셔서 도셔야 합니다. 원숭이들이 길에서 그냥 돌아다니니 다른 동물들을 구경 하실때 카트에 먹을것을 두고 내리시지 않도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원숭이가 갑자기 그 음식을 들고 도망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아기의 젖병을 원숭이가 들고 가서 아기가 우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말이나 기린등 동물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도 있고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체험이였습니다. 

5.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저희는 파타야를 3번 방문 했는데 방문 할때마다 수상마켓은 꼭 가는 것 같습니다. 크게 좋은 물건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100~150바트의 물건들을 재미삼아 쇼핑하는것 같습니다. 간식 종류도 아주 많아 태국의 간식을 사서 먹으며 저렴한 물건들을 사고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이 금새 흐릅니다. 이곳에서 가방 종류를 살때는 흥정을 아주 많이 해봐야 합니다. 가게마다 사람마다 부르는 가격이 달라서 잘 흥정하면 저렴하게 나무 가방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자동차는 일본처럼 운전석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기 때문에 렌트를 해서 다니기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택시투어나 한인이 운영하는 투어프로그램을 신청하시면 더 편하게 관광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6.농눅빌리지

농눅 빌리지는 태국의 부자 할머니가 지은 개인소유의 정원입니다. 규모가 무척 커서 걸어다니다 보면 끝이 안보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가지를 전시해 놓은 인공정원이라 아이들도 어른도 볼 것이 많습니다. 공룡동상도 아주 많고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 지점들도 많습니다. 이곳에서 코끼리를 타는 체험도 돈을 지불하고 하실 수 있습니다. 코끼리쇼와 민속쇼등을 돈을 지불하고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같은 중계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더 편하시다고 합니다. 저희는 미리 티켓팅 하지 않고 당일날 입장권을 구매 했는데 줄이 있어 조금 불편했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7.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의 쇼핑몰 중에 한곳입니다. 돌고래상을 기점으로 도는 썽태우를 타고 갈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센트럴 페스티벌에는 스타벅스가 있으며, 여러가지 브랜드 매장들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마트가 있는데 이곳의 손질된 망고, 망고스틴이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푸드코드, 마사지샵등도 있어서 너무 더워 더위를 피하고 싶으실때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8.터미널21

돌고래상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쇼핑몰인 터미널 21에는 여러가지 맛집이 입점되어 있어서 식사를 선택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렉츠 릴렉스 마사지샵도 자리잡고 있어 제가 마사지를 하는 동안 아이와 신랑이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편리했습니다. 이곳에는 H&M과 같은 쇼핑몰들도 많이 입점되어 있고, 플리마켓 처럼 다양한 소품들이 모여있는 층들도 있어 보는 눈이 즐거운 매력도 있습니다. 

 

 

보통 많으신 분들이 방콕과 파타야를 묶어서 많이 여행하십니다. 파타야는 작아서 2일 정도만 관광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막상 파타야를 경험해보시면 2일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파타야에만 7일을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여유있게 볼 거리를 즐기시려면 조금 더 일정을 길게 잡으셔서 머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