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맛집 / 추천 먹거리

 

 

태국이라는 나라는 아시아권이기 때문인지 저의 입맛에는 잘 맞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는 태국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파타야, 쏨땀, 푸팟퐁커리는 주기적으로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파타야에서도 저는 너무나 행복하게 많은 음식들을 폭식했습니다! 지금부터 파타야의 맛있었던 음식점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사보이 ( 터미널 21 맛집)

 파타야의 터미널 21 쇼핑몰에 위치한 사보이 레스토랑은 맛도 좋고 일몰때 가면 뷰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레스토랑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파타야의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푸팟퐁커리, 모닝글로리, 똠양꿍, 볶음밥 종류 모두 다 너무 맛있습니다. 다만 이곳의 단점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의 푸팟퐁커리가 맛이 좋았습니다.  

2.나라타이퀴진(터미널21맛집)

터미널 21에는 체인으로 된 맛집이 많은편입니다. 저희 가족이 태국 여행을 할 때마다 꼭 먹는 체인식당 중에 하나인 곳은 나라타이퀴진입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푸팟퐁커리는 정말 맛있고,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한 느낌입니다. 저희 가족이 나라 타이 퀴진을 찾을 때마다 먹는 베스트 메뉴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생선이 통째로 구워져 나오는 메뉴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살이 아주 오통통해서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메뉴입니다. 태국의 일반적인 길거리 음식점들에 비하면 2-3배의 가격이지만 위생상태와 신선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3. MK수끼

이곳도 태국의 체인점중에 하나입니다. 샤브샤브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육수에 담궈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선택하여 샤브샤브처럼 넣은 뒤 꺼내 먹는 음식입니다. 샤브샤브와 맛이 거의 비슷해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바트로 계산이 되다보니 저렴하게 느껴져서 이것 저것 다 넣어서 먹다보면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4.프리차

해산물 음식점이자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음식점앞에 주차장도 크게 자리 잡고 있어 렌트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실 것입니다. 한국의 수산시장처럼 해산물들이 쫙 늘어져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특징 중에 하나는 메뉴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음식맛들도 무척 좋습니다. 바지락찜, 오징어 튀김, 푸팟 퐁커리 추천 드립니다. 손님이 많이 몰리는 곳이니 시간을 잘 정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뿌펜

관광객, 현지인 모두에게 게요리로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식당 규모가 큰 편이며 가족단위로 온 파타야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추천 메뉴는 갈릭버터가리비, 푸팟 퐁커리, 입니다. 가성비에 크게 맛있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저역시 다른 식당들과의 큰 차이점은 모르겟지만 갈릭버터가리비구이는 맛있었습니다!

6.메씨르안

이 곳 또한 파타야에 갈때마다 들려서 먹는 음식점 중 한 곳입니다. 맛보다는 가성비에 좋은 음식점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닭고기 국수가 저희 가족의 최애 메뉴이며, 팟타이도 맛있습니다. 이곳은 땡모반도 맛있어서 꼭 함께 시키게 됩니다.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고 식당이 청결해서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8.제또 국수

배틀트립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국수입니다. 제또 국수가 일명 갈비국수라고 불리며 한국인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가게가 좀 오래된 편이며 가게 안에 다른 가게들이 있는데 다른 가게의 음식도 구매해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양이 크게 많은 편은 아니라 2그릇을 드시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국수와 함께 먹는 음식 중 항정살 구이와 쏨땀이 합이 잘 맞아 같이 주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9.디저트 추천 - 맥도날드 콘파이, 로띠, 에프터유 망고빙수

에프터유망고빙수는 터미널21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이쁘고 대기는 길지만 줄을 서서 주문 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QR코드로 빙수를 주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편리 합니다. 겉모습만 보면 일반 빙수 같지만 빙수 안쪽에 스티키 라이스가 있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밥과 빙수가 어울릴까라고 생각했는데 망고밥 처럼 맛이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ㄴ니다. 에프터유 카페는 체인이라 꼭 파타야가 아니더라도 태국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 태국 맥도날드에서 맛 볼 수 있는 콘파이는 제 입맛에 딱이라서 하루에 2개씩은 꼭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잠깐 판매 되었던 맥도날드 콘파이와는 맛이 다릅니다! 훨씬 맛있습니다! 콘파이 만큼 제가 매일 같이 먹었던 디저트인 로띠는 돌고래상 근처에서 판매하시는 분의 로띠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직 판매하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보이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십시오. 저렴하고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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