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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nd series story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진짜 일어난 이야기

by 강크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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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릴리 콜린스의 출연

2019년 20회 뉴포트비치 영화제의 연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한 영화인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는 2019년 5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범죄, 스릴러, 드라마 장르인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109분 러닝타임의 영화입니다. 엘리자베스 클로퍼라는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조 버링거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주연으로 잭 에프론, 카야스코 델라리오, 할리 조엘 오스먼트, 릴리 콜린스가 있습니다. 조연으로는 아넬라 사라피언, 제프리도노반, 짐 파슨슨, 존 말코비치, 제임스 헷필드, 딜란베이커, 테리 키니, 그레이스 빅토리아 콕스, 케빈 맥클랫치가 있습니다. 

2.그가 연쇄살인마라니!!!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리즈 (릴리 콜린스)는 어느날 술집에서 테드 (잭 애프론)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반해 사귀는 사이가 됩니다. 테드는 잘생긴 외모와 법대생이라는 스펙을 가진 남자였으며, 다정하고 자상하기 까지한 남자였습니다. 딸을 혼자서 키우는 리즈를 위해 가정적으로 다가 왔으며 리즈는 그런 테드에게 많이 기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의 사랑은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지만 테드가 경찰에 체포 되면서 부터 사건은 시작됩니다. 테드는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위반하게 되고 경찰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때 차량에서 수상한 물건들이 나와 수사를 받게 됩니다. 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테드가 범인이라고 증언하고 그로 인해 테드는 수사를 받게 됩니다. 테드는 범인이 자신을 범죄로 몰기 위해 만들어 놓은 표적수라고 주장하지만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살인미수죄라는 죄명의 유죄를 선고 받게 됩니다. 리즈는 이 모든 상황들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하고 정신이 힘들어진 그년느 매일 같이 술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처음 테드가 유죄를 선고 받았던 곳은 유타주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그는 콜로라도 주에서도 살인죄로 기소되게 됩니다. 콜로라드에서 받게된 재판에서는 살인죄가 인정되어 바로 구금되게 됩니다. 테드는 재판을 받은 후 법원에서 보안관이 눈을 피해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다시 잡히게 되고 법정에 서게 되며 결국은 구금 됩니다. 리즈는 그런 그를 버리지 않고 면회를 가고, 사랑은 하지만 의심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내면 속에 많은 갈등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테드는 또 한번 탈출을 시도하고 그렇게 그는 교도소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그런 테드를 바라보며 리즈는 점점 더 이성을 잃고 피폐해져 갑니다. 그 때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직장동료인 제리가 많이 위로가 되어 줍니다. 테드가 탈출에 성공 하고 몇일이 지나가고,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여자 기숙사에서 2명이 살해되고 여러명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였습니다. 테드는 도주를 하는 과정에서도 리즈에게 연락하여 사랑을 속삭이고 리즈는 테드에 대한 의심과 사랑 사이에서 많이 힘들어 하게 됩니다. 결국 테드는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고 그 재판은 생중계로 방송되게 됩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 재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테드는 변호사를 믿지 못해 스스로 자신을 변호하게 되고 그의 훈훈한 외모 때문에 재판장에는 20대 여성들이 몰려 오기도 하는 여러가지 해프닝이 발생합니다. 정부에서는 테드에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감형을 해주겠다는 제안도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무죄를 주장하던 그는 결정적인 증거인 죽은 여성의 엉덩이에 테드의 이빨자국이 발견되는 바람에 사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테드는 영화의 마무리 부분에서 자신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찾아온 리즈와의 면회에서 자신을 신고한 사람이 리즈라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리즈는 테드와 함께 살아가던 중 연쇄살인범의 몽타주를 보고 테드를 신고했던 것입니다. 테드는 사형을 당하기 직전  자신이 죽인 사람은 30명이라고 이야기 하빈다. 하지만 실제 피해자는 100여명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국 테드는 1989년 1월 24일 전기의자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3.실화 이야기

악마를 사랑했다는 실화 사건인 테드 번디의 연쇄살인 범죄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엘리자베스 클로퍼 입니다. 테드 번디의 본명은 시어도어 로버트 번디 입니다. 그 원작은 쓴 사람은 번디의 전 여자친구인 엘리자베스 콜러퍼라고 합니다. 

 실화의 주인공인 번디는 1970년대 미국의 연쇄 살인범입니다.그는 외모가 호감형이였지만, 내면은 사이코패스적이였습니다. 

 

그는 1946년 버몬트 주에서 태어 났으며, 그의 살해 대상은 대부분 젊고 긴 머리를 가진 백인이였습니다. 자신의 첫사랑인 다이앤과 잘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서 일어난 감정들 때문에 살해 대상으로 이런 여성들을 형상화한것 같다고 합니다. 번디는 사이코패스의 주 특징인 양심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의 저하가 있다고 하며 재판 도중에도 외모로 인해 귀공자라는 별칭을 받기도 하고 재판 도중에 팬과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출연자들의 연기력에 빠져들어 집중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속 테드를 보며 저 조차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무죄가 아닐까라고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의 리즈의 고백도 반전미가 강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엘리미 파리에 가다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 한번 더 릴리 콜린스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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