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복서 피지컬 최강자 육준서 줄리엔강 경기

개요

장르: 복싱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방송사: tvN

첫 방송일: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밤 11시

글로벌 플랫폼: 국내에서는 tvN, TVING에서
방송 후 디즈니+에서도 제공 예정입니다

기획 배경과 목적

이 프로그램은 마동석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서바이벌로, 그는 약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이기도 합니다.

마동석은 “K-복싱의 부활”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복싱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복서들에게 진정성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육준서 vs 줄리엔강 경기 여부 분석

육준서의 경기

1. 초반 공격의 흐름

경기 시작 직후부터 육준서는 윤비에게 강한 펀치들을 연달아 시도하며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윤비는 힙합·연예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부터 복싱 특화 전력을 갖춘 육준서의 공격에 대응이 쉽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 육준서의 펀치 파워 및 전략

육준서는 상대 가드를 무너뜨리고 리듬을 잡은 후 연속 펀치로 윤비의 방어 범위를 좁힌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윤비가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자, 육준서는 공격 템포를 유지하며 끌고 갔고 결국 스탠딩 다운 상태를 만들어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육준서는 ‘불주먹’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선수로 평가되었습니다.

3. 윤비의 대응 및 약점

윤비는 공격 리듬을 가져가기가 어려웠으며, 육준서의 압박에 가드 유지와 반격 타이밍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복싱 경험이나 중량급 선수에 대한 대비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있고, 이는 서바이벌 형식의 경기에서 단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4. 결정적 순간 및 승부처

중반 이후 육준서가 윤비의 움직임을 읽고, 거리를 좁히며 강한 펀치를 적재적소에 적중시켰습니다.

윤비가 다운되지 않았지만 스탠딩 다운 상태(즉, 더 이상 맞서기 어려운 상태)로 경기 종료 판정을 받았고, 결국 육준서의 TKO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줄리엔강의 경기

1. 배경 및 매치업

줄리엔강은 “연예인 싸움 랭킹 1위”라는 이미지로 출전하였습니다.

상대는 130kg 헤비급 복서 송현민으로, 체격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거구 복서입니다.

이 경기는 단판 무제한 복싱 형식으로 진행되는경기입니다.

2. 경기 스타일 및 기술 분석

리치(팔 길이) 활용: 줄리엔강은 키가 크고 팔이 긴 체형을 활용해서 앞손(jab)과 스트레이트를 효과적으로 구사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묵직한 펀치: 단순히 리치만으로 거리만 잡는 것이 아니라, 강한 타격도 섞였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코너 압박: 경기 중 줄리엔강이 송현민을 코너 쪽으로 몰아붙이는 장면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타격감: 송현민 본인이 “너무 묵직해서 얼굴에 맞으면 멍하더라”, “절구로 맞는 줄 알았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줄리엔강의 펀치 임팩트가 강했다는 평이 존재합니다.

경기장의 파괴감: 일부 보도에서는 “링이 부서질 듯한 소리”가 날 만큼 힘이 실린 타격이 많았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3. 전략적 해석 및 장점

언더독 이미지 + 실력 증명: 연예인 이미지가 강한 줄리엔강이지만, 실력과 타격력을 보여주면서 복싱 서바이벌이라는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도전자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워복서보다는 리치 + 전략복서: 단순한 두터운 체급 복서(파워형)보다는 리치와 거리 조절 + 펀치 타이밍 전략이 주가 된 스타일로 보닙니다.

심리적 우위: 초기 각오에서 “포기하지 않는 복서”라는 말을 했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코너를 잡고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과 체력, 경기 계획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었다는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