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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nd series story

영화 타이타닉 3d 재개봉

by 강크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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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개봉된 타이타닉

 1998년 2월 20일 개봉 되었던 영화 타이타닉은 최근 2020년 2월 28일 재개봉 되었습니다.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멜로,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95분이며, 배급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힐에서 했습니다. 타이타닉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연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이 있습니다. 조연으로는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프란시스 피셔, 버나드 힐, 대니 누치, 글로리아 스튜어트, 조나단 하이드, 빅터 가버, 데이비드 워너, 수지 에이미스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2월 4월 5일 사고 발생 100주기를 맞이해서 첫번째로 재개봉 했으며, 2018년도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봉했습니다. 최근 재개봉은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입니다. 

 

2. 신선했던 잭의 어린시절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타이타닉 호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출항하게 됩니다.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상위계층, 재벌가인 칼과 결혼을 해야만하는 로즈는 이 배를 타고 자신의 어머니, 약혼자 칼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잭은 떠돌이 생활을 하는 자유분방한 청년으로 우연히 도박에서 이겨 타이타닉호 탑승권을 받아 타이타닉을 타고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애초부터 계급에 따라 방의 층이 다른 타이타닉호에서 로즈와 잭은 만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칼과의 결혼이 괴로워 타이타닉 호에서 죽음을 선택하려던 로즈의 눈앞에 잭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 주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로즈를 잭이 구해주던 때 칼은 잭이 로즈를 괴롭혔다고 오해하게 되지만 로즈가 그 오해를 풀어 주게 되고 칼은 잭에게 보답으로 1등석의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로즈와 잭의 사이를 질투했던 칼은 감사의 인사로 초대한척 하지만 마음은 잭을 1등석에 초대하여 낮은 계급의 처지를 부끄러워하게 만들 계회이였습니다. 하지만 잭은 너무나도 당당했고, 1등석의 사람들과도 여유있게 대화마며 그자리를 즐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로즈는 잭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칼은 둘의 관계를 점점 더 질투하게 됩니다. 그렇게 잭과 로즈는 서로에게 점점 더 빠져 듭니다. 이를 눈치챈 그녀의 어머니는 집안 사정을 위해 칼과 무조건 결혼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며 잭과의 관계를 끊어 내려고 합니다. 로즈는 그녀의 집안을 위해 잭과 멀어지기로 결심하지만 계속 자신에게 다가오는 잭을 밀어내지 못합니다. 결국 로즈는 잭을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나체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더 깊은 관계가 됩니다. 그러던 중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히게 되고 배가 점점 침몰하기 시작합니다. 칼은 그 와중에 잭에게 누명을 쒸워 배의 아래층에 가둬두고 로즈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구명정을 타고 떠나려고 합니다. 로즈는 잭을 구하기 위해 구명정을 타지 않고 물이 차고 있는 지하로 내려가 잭을 구해냅니다. 잭과 로즈는 함께 탈출하기 위해 갑판으로 올라오지만 구명정은 여자와 아이만 탈 수 있었습니다. 로즈는 타지 않으려고 하지만 칼이 로즈에게 먼저 타고 떠나면 잭과 함께 돈을 주고 구해놓은 다른 구명정을 타고 탈출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로즈를 태워 보냅니다. 하지만 사실 칼은 자신만이 떠날 계획이였으며 잭을 구명정에 함께 태울 계획은 없었습니다. 구명정을 타고 내려가던 로즈는 의심을 하게 되고 다시 배에서 내려 잭과 만납니다. 그들은 결국 구명정에 타지 못하고 배가 침몰하는 동안 계속 배 제일 끝으로 올라가 시간을 견디게 됩니다. 배가 모두 침몰한 후 물속에 빠진 잭과 로즈는 다시 만나게 되고 잭은 로즈를 나무 위에 누울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은 물속에 빠진 채로 나무를 잡고 떠다닙니다. 너무 추운 바닷물로 인해 잭과 로즈는 지쳐가고 주위에 함께 빠진 사람들도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구명정이 돌아 왔을때 잭은 이미 죽어 있었고 로즈만 살아남게 됩니다.

 

죽음 앞에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바쁘고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양심을 지키는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초등학교 때 이 영화를 접했다가 다시 성인 되어 영화를 본 느낌은 너무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죽음 앞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잭은 너무나도 인형같았습니다. :) 다시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3d 영화 추천드립니다. 정말 오래전 영화이지만 전혀 오래된 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3. 타이타닉은 실화인가요?

 타이타닉호의 침몰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타이타닉 호는 영화에서 처럼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항하여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거쳐 4월 1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너무나도 화려하고 큰 규모였던 유람선이라 전세계의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 배는 당시 탑승 인원이 2,224명이였으며, 첫 출항을 하고 사고가 실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사고는 출항 5일차인 4월 14일 밤 11시 40분에 일어나게 됩니다. 대서양 한가운데서 빙하를 발견하지 못한 실수로 인해 심한 충돌 사고가 일어납니다. 빙하를 발견하게 되지 못한 이유는 쌍안경을 두고 오고 탐조등이 없어서 육안으로 빙산을 봐야하는 상황이였는데 그날은 날씨가 어둡고 구름까지 많아 빙하를 육안으로 살피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사건으로 인해 2,224명 중 1,514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 여객선은 당시 최고 품질의 강철로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모두 타이타닉이 침몰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피훈련도 따로 하지 않아서 실제 사고가 일어 났을때 더 많은 피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배가 침몰할 때 가장 가까이 있었던 캘리포니안 호는 유일하게 한명 있던 통신사가 잠을 자는 바람에 무전 수신을 못해서 구조하러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명정 조차 영화에서처럼 탑승객의 절반 밖에 있지 않아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에 나온것 처럼 실제로 구명정에 탈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양보했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타이타닉의 주 스토리인 러브 스토리는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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