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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story

초등 영어 교재 추천 (sr1-3점대)

by 강크리:)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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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소위 말하는 놀이식 영유 2년을 경험하고 나와 덕스어학원 입학 테스트에 운이 좋게도(?)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놀이식 영어가 습관화 되어 있었던 터라 쓰기와 원서 읽기를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1년 6개월을 다니다가 지금은 과외와 영어 도서관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과외를 하게 된 계기는 다른 어학원 레테를 보다가 아들이 영역별로 편차가 심해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진 후 4대 영역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을때 수준에 맞는 반으로 들어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대형 어학원을 다니다가 쉬는 동안 과외를 위해 여러가지 교재를 알아보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학원만 다니다가 갑자기 교재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 서점을 가서 찾아보고 검색하고 문의하며 알게 된 교재들 입니다. 

1.READING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교재는 링크와 브릭스입니다. 서브젝트 링크와 인사이트 링크로 나뉩니다. 파닉스를 막 완료하고 리딩을 시작하는 친구들 부터 높은 레벨의 리딩 수준을 가진 아이들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링크 교재는 한 주제에 대해 4가지의 지문을 보면서 그 주제와 관련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저장하게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교재 레벨을 선정할 때 링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벨 테스트 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꼭, 레벨테스트가 아니더라도 책의 뒷표지에 보면 렉사일 지수가 적혀 있어서 참고하여 교재를 선정할 수도 있습니다. 

 브릭스 교재 또한 링크처럼 파닉스를 완료한 친구들 부터 높은 레벨의 수준의 친구들 까지 모두 볼 수 있도록 레벨이 구성되어 있스니다. 브릭스 교재는 링크와 달리 챕터마다 새로운 주제로 지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릭스는 픽션과 논픽션이 따로 구성되 있어 아이들의 흥미에 맞게 선택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아직 구입해 보지 않았지만 Smart reading(이퓨처),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키출판사)등의 책들도 많이 추천 하시는 교재 중 하나입니다. 

 

2.LISTENIMG

 리스닝 또한 브릭스 교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브릭스 리스닝 교재는 리딩과 마찬가지로 숫자로 레벨이 표시 됩니다. 가령, 리딩을 150 보고 있다면 리스닝도 150을 보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아들은 리딩은 300을 보지만 리스닝은 250을 따라 가기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스닝 타임이라는 교재를 추천 받아 사용 했더니 아들이 재미있어하고 잘 풀어냈습니다. 브릭스 리스닝과 리스닝 타임은 비슷한 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크북으로 dictation을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는 점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속도감에서 리스닝 타임이 조금 더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능률의 Listening Stage, Listening  Season, Listening Planner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리스닝 단독 교재 뿐만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토셀,토플 단계의 리스닝도 함께 병행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3.WRITING

라이팅 교재는 대부분 Write right, Write it을 많이 사용 하십니다. 라이팅 아직 시작인 단계일 때는Write it과 Write right의 beginner이나, My first writing를 많이 참고 합니다. 다음 단계로 Write right 1,2,3, Write it 1,2,3, My next writing을 사용합니다. 저희 아들은 write right 교재를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피하우스의 I can write english, 콤파스의 Very easy writing도 많이 사용 됩니다. 

 

4.GRAMMAR

 

문법 교재를 선정할때 저는 제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ESL 방식으로 영어를 접해왔는데 문법 교재는 EFL의 방식의 교재가 시중에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법을 EFL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이제는 더 잘 이해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면서 Grammar joy를 추천 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EFL방식이라 저학년인 저희 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bricks grammar를 접하게 되었고 무난히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능률의 Grammar in mind, My first Grammar, My next Grammar도 많이 사용합니다. grammar space, grammer hit도 어학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재 중 하나입니다. 

 

 

위 교재들 외에도 tosel basic, tosel junior, toefl junior를 통해 문제 푸는 스킬을 기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 잘 선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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