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싱 영 우먼 , 완벽한 복수를 약속했다.

1.범죄 미국 영화

미국 범죄 영화인 프라미싱 영 우먼은 2021년 2월 24일에 개봉했습니다. 범죄, 드라마, 스릴러장르를 포함한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등급입니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114분이며 에머랄드펜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주연으로 캐리 멀리건이 출연하여 카산드라 토마스 역을 연기 했습니다. 조연은로는 보 번햄, 알리슨 브리, 레버른 콕스, 클랜시 브라운, 제니펀 쿨리지가 출연했습니다. 

2.7년전 그날 완벽한 복수를 약속했다.

카산드라(캐리 멀리건)은 사랑하는 친구 니나가 7년전에 겪은 아픔의 사건을 잊지 못한채 살아갑니다. 니나의 죽음은 그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 의대생이였던 그녀가 학업을 포기하고 방황하며 살게 합니다. 그녀의 베스트프랜드였던 니나는 카산드라와 함께 참여한 대학생 파티에서 남자동기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의 영상이 유포되어 자살하게 되었습니다. 의대를 그만두고 부모님집에 살면서 동네카페 알바를 하는 카산드라는 7년 동안 주말 밤마다 술집에 만취 상태가 되어 남자에게 꼬임을 당하고 놀림을 당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는 그런 남자들을 농락하며 응징하고 복수합니다. 그녀는 니나를 자신이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만취한 남성들에게 복수를 하는 삶을 7년동안 지속하닥 의대 동기였던 소아과 의사 라이언을 만나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니나의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을 복수하기로 결심합니다. 니나의 사건과 관련된 학과장 및 남자 동기들에게 복수를 하고 난후 그때의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에게도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 갔지만 그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사건 이후로 자신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 합니다. 카산드라는 변호사는 용서해 주기로 합니다. 그때 쯤 니나의 어머니는 카산드라에게 이제 괴로움에서 벗어나라고 이야기 하게 되고, 그녀는 점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의대 동기 라이언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와 사랑에 빠지며 미래를 꿈꾸게 되는 그녀는 니나의 사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영상을 다시 보던 그녀는 되돌릴 수 없는 복수를 다시 시작하게됩니다. 그 영상에는 현재의 애인인 라이언 또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라이언의 모습을 보게된 그녀는 라이언에게 큰 실망을 하고 그에게 이 영상을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협박합니다. 또한 그 때 당시 니나 사건의 주동자인 알에 대해 묻게 되고 결혼을 앞둔 알의 총각 파티 장소로 향하게 됩니다. 숲속 별장에 간호사 복을 입은 스트리퍼가 되어 파티장에 도착한 그녀는 그 곳에 모인 남자들에게 수면제가 들어간 술을 먹입니다. 그런 후 알을 침대에 수갑을 채운 후 자신과 니나의 이야기를 한 수 알에게 주사를 놓으려고 합니다. 그때 수갑을 찬 알리의 한손이 풀리게 되고 알은 카산드라를 배게로 눌러 죽이게 됩니다. 알은 죽은 카산드라를 불에 태워 유기하고, 다음날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때 경찰이 나타나 알을 체포하고, 알에게 문자가 도착합니다. " 이게 끝난 줄 알았지? 이제 시작이야."라고 말입니다. 카산드라는 별장으로 가면서 자신의 복수가 실패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과거를 뉘우친 변호사에게 과거 영상 자료와 숲속 별장 주소를 알려준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변호사는 알을 신고하게 되고 주인공은 복수를 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3.미나리를 꺾고 각본상을 받다.

이 영화는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3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유망감독상)

2020년 46회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2021년 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각본상)

2021년 73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2021년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영국), 각본상)

2021년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2021년 34회 유럽영화상(유러피안 디스커버리 비평가상)

 

 

각본상을 몇번이나 수상 했을 정도로 각본이 잘 구성되어진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의 죽음은 생각지 못한 결말이긴 했지만, 현 시대의 사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