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장인물과 ost

1.로맨스물의 대표 주자

멜로, 로맨스 코미디의 대표로 불리는 영화중 하나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러러닝타임은 103분이며, 2007년 2월 28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마크 로렌스이며 제작사는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입니다. 등급은 12세 관람가로써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 중입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인해 2017년 11월 16일 다시 재개봉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작비보다 많은 수익을 얻어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써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 속 OST도 크게 인기를 받은 영화입니다. 

2.간략 내용

80년대 인기 그룹 pop 멤버였지만, 인기가 줄어들어 놀이동산등의 행사를 다니며 생계를 유지하는 가수 알렉스 플래처(휴 그랜트)는 예전의 인기 많았던 시절을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그런 알렉스 플랙처에게 슈퍼스타의 자리에 있는 코라콜먼(헤일리 베넷)이 듀엣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함께 부를 노래를 만들어 오는 것이였습니다. 작곡을 하지 않은지 시간이 많이 지난 알렉스는 망설이지만, 매니저의 설득으로 인해 도전하기로 합니다. 매니저는 알렉스를 위해 실력 좋은 작사가를 소개합니다. 소개받은 작사가와 작업하던 알렉스의 집에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화초 물 주기 아르바이트를 위해 찾아옵니다. 특이하고 밝은 성격의 소피는 화초에 물을 주며 무의식적으로 가사를 흥얼거립니다. 소피의 흥얼거림을 듣던 알렉스는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동업을 제안합니다. 2주 안에 노래를 완성하기 위해 두 사람은 노력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이야기 나누며 조금 더 가까워지기 시작하니다. 하지만 코라  콜먼의 변덕와 여러 요구로 인해 그들이 만들었던 곡이 점점 수정됩니다. 그로 인해, 알렉스와 소피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소피를 잃고 싶어하지 않는 알렉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코라 콜먼이  양보하게 되면서 노래는 처음의 느낌을 살려 발표하게 됩니다. 소피와 알렉스는 사랑을 확인하고 곡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소피와 알렉스가 키스를 나누며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3.로맨틱 명배우

알렉스 플랙처 (휴 그랜트) : 영화 감독인 로렌스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할 때 부터 남자 주인공은 휴 그랜트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로렌스 감독과 휴 그랜트는 이 영화를 찍기 전 영화 투 윅스 노티스에서 만남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상한 품위, 복고적인 매력들에 이끌려 알렉스 플래처의 역활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속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잊혀진 락 스타 역할과 동시에 엄청난 말발을 자랑하는 스마트한 남자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휴 그랜트 뿐이라고 극찬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소피 피셔 (드류베리 모어) : 알렉스의 상대역으로는 드류베리 모어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드류베리 모어는 미녀 삼총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휴 그랜트와 연기 호흡이 잘 맞아 더욱더 빛나 보입니다. 

로코킹과 로코퀸의  만남으로 큰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입니다. 

4.이 노래를 아시나요?

" Way Back Into Love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를 통해 공개된  OST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따라 불렀던 노래입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긴 듀엣곡으로 여자와 남자가 한 소절씩 주고 받으며 힘들었던 과거를 공유하고 사랑을 하자고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휴 그랜트와 드루 베리모어가 부른 원곡도 인기가 많지만, 코라 역할을 했던 해일리 베넷과  휴 그랜트가 함께 부른 노래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남녀의 사랑 듀엣곡으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배우부터 OST 까지 버릴 것이 없었던 로맨틱코미디의 편안한 매력에 빠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영화입니다. 왕년의 스타와 아픔을 가진 여자의 사랑 이야기에 푹 빠지고, 그들의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 103분이 금새 흘러갔던 기분입니다. 1번이 아닌 여러번을 봐도 즐거운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사랑으로 돌아오는 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에 함께 푹 빠져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