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과 영국의 판타지 멜로
영화 이프온리 (If only) 는 2004년에 개봉 한 미국과 영국의 판타지 멜로 영화입니다. 온라인 관객수 누적 1,031,075명인 이 영화는 주옥같은 명대사와 슬픈 러브 스토리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입니다. 감독 길 정거의 영화로 대표적으로 제니퍼 러브 휴잇(사만다), 폴 니콜스(이안), 톰 윌킨스 (택시기사)가 출연합니다. 2004.10.29에 개봉하였으며, 등급은 15세 관람가 입니다. 러닝타임이 96분인 영화로 96분동안 진한멜로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배급은 유니코리아 문예투자에서 했습니다. 이프 온리 영화는 한국에서는 평점이 높고 인기가 굉장히 많았지만, 영화 제작 현지인 영국과 미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금새 잊혀진 영화였습니다.
2.시간을 돌릴 수 만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영국 사업가인 이안과 뮤지션 사만다는 연인입니다. 이안과 사만다는 함께 살고 있으며, 서로를 무척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안은 매번 자신의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사만다는 그 모습에 서운한 감정을 느낍니다. 사만다는 이런 이안에게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달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어느날, 이안이 두고간 서류를 가져다 준 사만다와 이안은 싸움을 하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별을 한 후, 택시를 타고 돌아가던 사만다는 교통 사고로 인하여 이안이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사만다를 잃고 슬픔을 느낀 이안은 크게 울다가 사만다의 공책을 안고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이안은 자신의 옆에서 살아있는 사만다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이안은 이 모든것이 악몽이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꿈이라고 하기엔 똑같은 상황들의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는것을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결정적으로 어제 만났던 택시기사를 이안은 다시 만나게 되고, 기사는 이안에게 연인을 잘 아껴주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안은 사만다의 죽음을 예견하게 되고 이안은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자신의 연인인 사만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이안과 사만다는 이안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사만다에게 털어 놓기도 합니다.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안과 사만다는 연주회를 위해 다시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이안은 사만다가 원했던 우주관람차를 타고 사랑을 고백합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둘은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이안의 마음속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택시를 타기 전 이안은 사만다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결심한듯 함께 택시를 탑니다. 결국 이안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만다를 위해 대신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안을 잃고 사마다는 이안이 이 사고를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6개월 후, 이안의 바람대로 사만다는 행복하게 노래를 하고 이안을 떠올립니다.
3.서로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말
" 둘 중 한 사람이 더 사랑하게 된다지만 제발 그게 내가 아니기를 " - 이안 대사 중
"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받는 법도 " 이안 대사 중
" 나는 내가 너한테 항상 두 번째라는게 너무 가슴 아파. 더 비참한 건 거기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거야. " - 사만다 대사 중
" 마음이 가는대로 사랑했을 뿐인데.." - 사만다 대사 중
" 그녀를 가진 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계산 없이 사랑하세요. " - 택시 기사 대사 중
이프 온리 영화 속 명대사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익숙함을 핑계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되는 대사들입니다. 연인을 잃고 후회하는 이안의 모습에서 우리의 사랑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표현에 인색해 지지 말고 마음껏 표현하고 뜨겁게 사랑하길 바라는 것이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속 이안의 대사처럼 만일 당신이 하루밖에 못산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과 마음 전함이 아닐까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ovie and serie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아무도 모른다, 실화 사건 (0) | 2022.12.01 |
---|---|
암수 살인, 소름 끼치는 범죄 이야기 (0) | 2022.11.30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솔직 리뷰 (0) | 2022.11.30 |
영화 4등, 운동선수들의 세상 그리고 체벌 (0) | 2022.11.29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장인물과 ost (0) | 2022.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