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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nd series story

폴링 포 크리스마스, 90년대 로코

by 강크리:)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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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크리스마스 영화

코디미, 멜로, 로맨스 장르인 폴링 포 크리스마스는 제닌 데미안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린제이 로한, 오버스트리스, 조지 영, 잭 와그너, 에리 오언등이 있습니다. 기억 상실증에 걸린 호텔 상속녀의 로맨스 물로 넷플릭스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0일에 출시 되었으며, 러닝 타임은 93분입니다.

2.시에라와 러셀의 진정한 사랑

여자 주인공 시에라 벨몬트는 호텔의 상속녀로 어릴 적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난 외동딸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분위기 담당 부사장이라는 직책을 받고 호텔 경영을 배우길 바랍니다. 그러나 그녀는 오직 남자친구인 타드에게만 관심이 집중 되어 있습니다. 남자친구인 타드는 인풀루언서로 자신과 관련된것은 무엇이든 많은 관심을 끌길 바라는 남자입니다. 그는 시에라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결혼을 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때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로 인해 둘은 각자 다른 곳으로 떨어집니다. 시에라는 머리를 크게 부딪혀 기절하고 맙니다. 기절한 시에라를 제이크 러셀이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깨어난 시에라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제이크는 노스 스타라는 작은 스키 리조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투자 요청을 위해 시에라의 아버지에게 찾아 갔지만 거절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제이크와 기억을 찾을 때까지 노스스타에 시에라는 머물게 됩니다. 제이크, 제이크의 딸 ( 사별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과 함께 시에라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시에라는 침구 정리, 빨래, 요리 등 경험해 본적이 없는 집안일을 해보려고 하지만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이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사일들을 할 수 있게 변화 합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제이크는 노스 스타를 정리 하려고 하지만 시에라는 그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리조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또한, 러셀과 서로 호감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사랑을 느끼고 러셀이 시에라에게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그때, 시에라의 아버지와 약혼자 타드가 찾아와 시에라를 데리고 떠납니다. 시에라는 이미 러셀을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 합니다. 러셀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에라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인터뷰를 하던 중 노스 스타를 홍보합니다. 또한, 타드에게 이별을 말합니다. 그 때 딸의 권유로 시에라를 보러 온 러셀과 상봉하며 키스를 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3.촬영지

- 유타주의 파크시티 -

크리스 마스 느낌을 듬뿍 받을 수 있었던 폴링 포 크리스마스의 촬영지는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장소 일 것입니다.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의 촬영지는 미국의 유타주에 있는 파크 시티 입니다. 눈덮힌 모습이 장관인 유타주의 파크시티에서는 2002년 동계 올림픽도 열렸다고 합니다. 연간 적설량이 890cm이고 해발은 2300 정도인 이 곳은 적설량이 매우 많고 그로인해 스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  파크시티의 리조트 Goldner Hirsch, Auberge Resorts Collection -

주인공 린제이 로한이 호텔 상속자로서 호화 생활을 하던 호텔인 이곳은 하루에 숙박 가격이 약 55만원 부터 시작인 초호화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자연 경관을 즐기고  그 속에서 휴향을 만끽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리조트입니다. 

4.달콤한 말

" 말하지 마. 비밀로 간직해야지 소원이 이루어지거든." - 시에라 벨몬트

" 우린 서로를 잘 모르지만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해서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떠나기 전에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제이크

 

린제이 로한의 복귀작으로 너무나 기대를 하고 봤었기 때문인지 뻔한 러브 스토리에 조금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이 강했고, 스토리 보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촬영지와 배우들의 연기에 좀 더 집중 해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쯤 추천해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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