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빅쇼트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 마이클 버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빅쇼트는 세계 경제가 흔들렸던 서브프라임을 미리 예측하고 그것을 대비한 투자를 하면서 성공하여 자산가가 된 펀드매니저들의 이야기입니다. 브래트 피트,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등이 출연하며 실제로 일어난 경제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2.아메리칸 스나이퍼
이 영화의 주인공은 카일이라는 미국 네이비실 사이에서 전설이라고 불리는 저격수 입니다. 실존 인물인 카일은 적에게는 악마, 미국인들에게는 영웅으로 대접을 받게 된 사람입니다. 그는 어릴적 부터 아버지에게 사격을 배우고 자랐으며 911테러가 일어 나자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서른 살이라는 나이로 혹독한 네이비실 훈련을 모두 견뎌내고 이라크 파병을 가서 저격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전쟁 속에 저격수로 활동 하며 겪게 되는 여러가지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결말이 너무 슬픈 영화입니다.
3.히빌리의 노래
히빌리의 노래는 실존 인물인 주인공 밴스가 지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마약에 찌든 간호사 엄마를 둔 밴스가 외할머니로 인해 잘 성장하여 예일대 법대 생이 된후 로펌 면접을 보게 될 기회를 얻습니다. 이때 엄마가 걸림돌이 되어 밴스의 면접을 가로막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엄마와 성공 사이에서 갈등하는 밴스의 모습이 가엽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4.원더
선천적으로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소년인 주인공 어기는 집에서 엄마와 홈스쿨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10살이 되던 해 아들에게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어기의 엄마와 아빠는 학교로 보내기로 결심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어기가 친구를 사귀기 까지의 감동적인 과정들이 영화에 잘 묻어나 있어 좋았습니다.
5.구조견 루비
로드 아앨린드 주경찰 댈 오닐과 그와 함께 하는 구조견의 우정을 그린 실화 영화입니다. 7년 동안 경찰견 시험에 응시했지만 늘 탈락했던 대니얼 오닐은 연령제한으로 인해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됩니다. 루비는 파양을 많이 당했던 강아지로 대니얼 오닐을 만나서 구조견을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대니얼과 루비는 실제로 존재하며 10년간 함께 파트너가 되어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지금 현재도 로드아일랜드의 주경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6.머니볼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경제학을 전공한 비터가 영입 되면서 팀을 키워보려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는 기존에 선수를 뽑는 방식은 탑급의 실력자들만 뽑는 것이 였던것과 다르게 머니볼이라는 이론을 내세워 실력은 좋으나 다른 이유들로 외면 받은 선수들을 모아 팀에 합류시기는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결국 이 전략은 성공을 이뤄 내는 스토리로 실화 기반의 야구 영화입니다.
7.블라인드 사이드
거구의 18세 흑인 청소년인 마이클 오어는 결손가정에서 자라나 위탁가정과 복지관을 오가는 신세입니다. 그러던 중 위탁자정의 흑인 아저씨를 따라 풋볼팀이 있는 미션스쿨에 가게 됩니다. 그는 아주 큰 키와 체격, 운동실력을 인정받아 입학을 하게 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학업도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위탁가정에서 조차 나오게 되어 갈 곳없는 신세가 되버립니다. 어느날 부유한 레이앤과 숀의 눈에 뛰게 되고 그 집에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 착한 마이클을 레인 가족은 입양하게 되고 레이앤과 숀은 흑인에 대한 편견속에서 마이클을 키워 냅니다. 마침내 마이클은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 고교선수로 성장하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미시시피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8.하늘을 걷는 남자
줄타기에 푹 빠진 필립은 쌍둥이 빌딩 사이를 줄로 연결하여 걷는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는 무명 아티스트였지만 전세계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412미터 높이의 빌딩 사이를 밧줄로 연결해서 걷는 도전이라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조력자들과 함께 그날을 준비하지만 많은 사건들이 생겨나 쉽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를 걷는 장면은 아직도 아찔합니다.
9.디보션
미해군 최초의 흑인 조종사가 되기 위해 인종 차별 속에서 싸워 나가는 제시와 상사 이자 제시와 치구가 된 톰의 이야기 입니다. 중위 톰, 소위 제시는 한팀이 되어 언제나 임무를 잘 완수해 내고 한국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압록강철교를 파괴 하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 톰과 제시는 대공포를 뚫고 다리를 파괴하는데 성공하게 되지만 제시의 단독 행동을 톰이 상부에 보고하게 되고 그 보고로 인해 제시는 자신의 군 생활이 잘 못 됬다고 톰을 원망하게 됩니다. 톰은 그런 제시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여 화해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다시 한팀이 되어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그러다 제시의 전투기가 총격을 맞아 제시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톰은 제시의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제시와 톰의 후손과 여러 단체들이 제시의 시신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10.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1992년에 사망했던 에이즈 환자 론 우드루프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실존 인물 론 우드루프가 에이즈 선고를 받은 후 남아 있는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는 자신과 같은 병을 선고받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밀수한 약물을 판해합니다. 이 영화를 위해 주인공인 매튜 맥커너히는 21kg을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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